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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지난해 연매출 2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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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9 16:35:35   폰트크기 변경      

외국인이 불닭볶음면 제품을 들고 있다./사진=삼양식품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삼양식품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 1조351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5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2023년 매출 1조원 달성 이후 2년 만이다. 영업이익도 1400억원대에서 5000억원대로 세 배 이상 뛰었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브랜드 불닭(Buldak)을 앞세운 해외 사업 확장과 생산 인프라 확대가 맞물려 성장이 가속화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기반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미국과 유럽의 메인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다.


또 경남 밀양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이에 불닭(Buldak)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개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일상적으로 소비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생산ㆍ유통 인프라를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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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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