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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작년 영업익 464억원…전년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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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1-29 17:48:13   폰트크기 변경      
자기주식 1.97만주 처분…“자회사 지분 취득 재원 활용”

HS효성 로고./사진: HS효성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HS효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HS효성은 29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099억원, 영업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직전사업연도(2024년 7~12월) 대비 매출액은 95.3%, 영업이익은 117.1%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743.1% 급증했다.

HS효성은 2024년 7월 1일 ㈜효성에서 인적분할해 신설된 지주회사로, 직전사업연도 실적은 6개월치다. HS효성은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당해사업연도와 직전사업연도의 회계기간 차이와 종속회사 HS Hyosung USA Holdings, Inc.의 영업양수도 영향 등을 꼽았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32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27.1% 각각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8.7%, 전년 동기 대비 386.2% 증가했다.

HS효성은 같은 날 자기주식 1만970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약 12억7853만원(주당 6만4900원 기준)이며, 처분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시장에서 매도할 예정이다.

해당 주식은 2024년 7월 인적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단주를 취득한 것으로, 발행주식총수 372만5927주의 약 0.53%에 해당한다. HS효성 측은 “처분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회사 HS효성첨단소재 주식 취득 재원 및 차입금 감소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S효성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서 설립일로부터 2년 내에 자회사 주식을 발행주식총수의 50%(상장자회사 30%) 이상 보유해야 하는 행위제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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