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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우리집 입주톡’ 첫 개최…공동주택 입주 현장 소통 강화/사진:의정부시 제공 |
입주예정자–시공사–시, 현장 밀착형 소통, 갈등 조정 역할 강화… 불신 해소 위한 소통 확대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는 ‘아파트 혁신 10대 과제’ 가운데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신을 줄이기 위한 ‘불신 제로’ 추진 방향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시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시는 지난 28일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견본주택에서 입주예정자 협의회, 시공사, 시 관계자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집 입주톡(Talk)’을 개최했다.
‘우리집 입주톡’은 공동주택 입주 전 주요 일정과 시설 운영 등과 관련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갈등 요소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 설명회다.
그동안 공동주택 입주 과정에서의 소통은 시공사가 제공하는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식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입주 전 과정에서 보다 직접적인 소통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입주예정자와 시공사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우리집 입주톡’을 도입했다. 입주예정자들의 질문에 대해 시와 시공사가 현장에서 함께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시공사의 브리핑 이후, 입주예정자들이 관심을 갖는 △어린이집 개원 일정 △상세 입주 일정 △커뮤니티시설 공동 이용 등에 대해 시 담당자와 시공사 관계자가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는 입주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시공사와 공유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은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갈등 예방 역할을 수행했다.
시는 이번 첫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현장에 ‘우리집 입주톡’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입주 만족도를 높이는 ‘의정부형 주거 안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남준 주택과장은 “입주예정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통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혁신 10대 과제’를 통해 ‘하자 제로‧불신 제로‧불편 제로’를 목표로 공동주택 품질 점검과 관리 체계 정비, 입주 과정 소통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집 입주톡’은 이 가운데 입주예정자 중심의 공식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불신 제로’ 과제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정보 공유와 갈등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신년인사회 참석/사진:의정부시 제공 |
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이하 용기협)와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해천 회장과 신임 임원진의 인사를 시작으로, 용현이노시티밸리(구 용현산업단지)의 향후 발전 방향과 지역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한 제도 개선이 추진되면서 제조시설 확충 등 기업 활동 여건이 나아지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용현이노시티밸리’ 브랜드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와 대외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도 공유했다.
또 입주업종 다변화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이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밖에도 산업단지 내 교통‧환경 여건 개선과 관련해 △국도43호선-용현이노시티밸리 연결도로 개설 △추동공원 산책로 조성 △가로수 정비 △산업단지 내 주정차 질서 개선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해천 신임회장은 “임원진을 젊은 세대로 구성해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산업단지 운영과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9월 23일 설립 인가된 단체로,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입주 기업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시 기업지원센터 수탁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의정부시, 환경에너지솔루션(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29일 의정부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 중인 환경에너지솔루션(주)(대표 이상헌)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은 환경, 소각, 수처리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헌 대표는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주요시설 운영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환경에너지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환경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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