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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강남권 노른자위’ 서초진흥 2차 현설에 GS건설 등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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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1 13:44:13   폰트크기 변경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6개 건설사가 참석해 내달 입찰을 마감한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진흥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지난달 29일 진행한 2차 현설에 GS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6개사가 자리했다. 공동 도급(컨소시엄)이 불가한 가운데 GS건설이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내달 16일까지 마감하는 이번 입찰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할지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은 이곳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사 MVRDV와 협업에 나서는 등 공을 들여왔다.

서초진흥은 1979년 서초구 서초대로 385 외 일대에 최고 15층 7개동 615가구로 준공됐다. 지하철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재건축으로 지하 5층~지상 58층 8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6796억원(3.3㎡당 1020만원)이다. 시공사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보증금 400억원 중 20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는 이행 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현설에는 코오롱글로벌과 쌍용건설이 처음 자리했다. 앞서 1차 현설에 참석했던 포스코이앤씨와 제일건설은 이번 현설에는 오지 않았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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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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