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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설 대비 ‘긴급 수송 대책’ 가동…출근길 혼잡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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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1 21:35:4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가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예고된 폭설에 대응해 월요일 출근길 대중교통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한 출근길을 보장하고 도로 혼잡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지하철과 버스의 출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영한다.

지하철은 이용객이 많은 2호선과 5~8호선을 대상으로 총 20회 증회 운행해 승객 분산을 유도한다.

시내버스는 전 노선에서 최소 배차간격을 9시 30분까지 유지해 도로 상황 악화로 인한 배차 간격 벌어짐을 방지한다.

시는 단순한 차량 증편을 넘어, 시는 시민 발걸음이 닿는 곳곳의 안전을 챙길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 출입구와 버스 정류소 주변의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미끄럼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경사지가 많아 운행이 어려운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즉각적인 우회 노선을 안내한다. 또한 자치구와 협력해 결빙 구간에 대한 긴급 제설 비상 대응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혼란 없이 출근길에 오를 수 있도록 TOPIS 누리집,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공식 SNS(X 등)와 도로전광표지(VMS),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공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력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설물 안전 관리와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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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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