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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ㆍ서울체력9988 연계… 원스톱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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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2 08:57:33   폰트크기 변경      
검진, 상담, 체력관리 한번에… “새 패러다임”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서울시민들이 보건소 방문 한 번으로 건강검진부터 상담, 체력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자치구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과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연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보건소(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서 혈압ㆍ혈당ㆍ복부둘레 등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을 진단해 심혈관질환 등이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상담을 제공한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운동과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도봉구ㆍ송파구ㆍ용산구ㆍ은평구(불광지소)ㆍ중랑구 보건소 등 5곳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 검진부터 영양상담,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상담까지 연계 서비스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내외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 사전 예약한 다음 자치구별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시간대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대사증후군 관리 참여 최대 2만5000포인트, 체력 측정 참여 최대 2000포인트 등 손목닥터9988 포인트가 지급된다.

시는 검진과 상담, 체력 관리로 이어지는 시민 건강관리 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고,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시민 체력 증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국민 약 70%가 심혈관계 질환, 암 유병률을 높일 수 있는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갖고 있을 정도로 대사증후군은 사전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를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지속 확대해 건강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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