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현구리시장(오른쪽)이 지난 1월 30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2026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 구리시청 제공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지역 기반 미래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구리시는 지난 1월 30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2026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부속합의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로, 총 15개 세부 프로그램에 33억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구리시는 17억8700만 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5억43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미래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리형 미래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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