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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남양주시청 |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2026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난 1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목표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전기버스 등 총 1214대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1000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버스 14대를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7800만 원, 전기버스 최대 9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전환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기업, 단체로, 전기차 구매 계약 체결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올해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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