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미술 공모전 ‘2026 호반 이머징 아티스트 어워즈(H-EAA)’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H-EAA는 전국의 잠재력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해, 전시ㆍ홍보ㆍ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호반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10주년을 맞아 상금을 6000만원(대상 1명 3000만원, 우수상 1명 2000만원, 선정작가상 5명 각각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국내 청년작가 대상 미술 공모전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라는 게 호반그룹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국적 만 28~45세 이하 작가 가운데 최근 3년 내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내달 3일까지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을 오는 7월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기획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10회를 맞은 H-EAA는 단순 공모전을 넘어 청년작가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동시대 청년작가들의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업을 조명하고, 전시 기회 제공과 전문가 매칭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을 강화해 작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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