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내 62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성수품과 농ㆍ축ㆍ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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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서울시 홈페이지(전통시장 행사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이벤트 기간과 행사 프로그램은 시장별로 다르다. 할인율은 대부분 10% 안팎이며, 강남개포시장과 고척근린시장, 구로시장, 목동깨비시장은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특히 시는 해양수산부ㆍ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0~14일 수산물시장 36곳과 농축산물시장 32곳에서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설맞이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ㆍ농식품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전통문화 공연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시장마다 온누리상품권ㆍ사은품 증정 등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도 71곳으로 늘린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고물가로 설 준비 부담이 커진 만큼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을 보고, 상인들도 명절 특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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