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 새벽 건설현장 찾아 일용근로자를 격려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는 3일 오전 5시경 관내 일용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새벽 시간대 구직을 위해 모인 일용직 건설근로자들의 근로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검토해 향후 일자리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의정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통해 민간 건설사업 인허가 시 지역 내 건설장비 및 인력을 50% 이상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구인‧구직 연계 △관내 업체 보유 신기술‧특허 등의 설계 반영을 장려하고 있다.
시는 관내 99개 직업소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자원순환시설 전경/사진:의저부시 제공 |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조정 △기동처리반 운영 △청소 사각지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청소대책 상황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자원순환과, 의정부도시공사, 5개 청소대행업체가 협력해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 포함) 수거 일정은 16일과 18일이며, 전통시장 지역은 연휴 기간에도 매일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청소 취약지를 집중 점검하고, 총 746명의 청소인력과 275대의 장비를 투입해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2026년 1월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당부했다.
명절 음식 준비와 선물 포장 등으로 쓰레기 배출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생활폐기물 감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실천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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