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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북구청 전경. / 사진: 광주 북구 제공 |
[대한경제=유병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자치구에 가져올 실질적인 변화를 알리고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본격 나선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9일 닷새간 관내 6개 권역을 순회하며 '광주전남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로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이 가시화됨에 따라, 통합 이후 주민 일상에 미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특히 특별법에 포함된 자치구 관련 핵심 쟁점들을 주민 눈높이에서 중점 설명할 계획이다. △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체계 마련 △ 자치구 명칭 변경에 따른 행정·재정 지원 대책 △ 행정 통합 시 농촌동(건국동 등) 소외 및 차별 방지 방안 △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 상향 조정 등이다.
설명회는 행정 구역별 특성을 고려해 중흥·운암·문흥·두암·건국·용봉 등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권역별로 100~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 추진 상황 보고 △주민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밀도 있게 꾸려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5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평생학습관(중흥권역)을 시작으로 당일 오후 3시 30분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운암권역)에서 열린다. 이어 6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솔로몬 파크(문흥권역), 오후 4시 반다비체육센터(두암권역)에서 설명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오전 10시 북광주 농협(건국권역)과 오후 3시 일곡도서관(용봉권역)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통합 이후 북구에 찾아올 긍정적인 변화를 상세히 알리기 위한 자리"라며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북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아 '다 함께 잘사는 행복 북구'를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유병량 기자 dbqudd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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