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4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및 시설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에는 예천군 관련 부서를 비롯해 예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해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가스·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성수품 비축 창고 화재 위험성 진단 ▲피난 통로 내 불법 적치물 방치 여부 등이다. 특히 명절 대목을 앞두고 물량이 집중되는 창고 시설의 전기 배선 상태와 화기 취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예천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상인회에 통보해 명절 전까지 신속히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성영희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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