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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기차 보급 가속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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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4 17:30:46   폰트크기 변경      

고령군 전경 /사진:고령군 제공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고령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교통 전환에 속도를 낸다.


군은 올해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등 212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상반기에는 149대를 우선 보급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신청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고령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기업이 대상이다. 차량 구매 계약 이후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1315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277만원이다. 상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91대, 전기화물차 56대로 구성됐다. 군은 수요가 집중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신속한 집행을 통해 보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전환 인센티브도 강화됐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면 최대 13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비 100만원과 지방비 30만원 이내로 구성된 전환지원금은 친환경 차량 교체에 따른 초기 부담을 낮추는 장치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가 교통 분야 탄소 배출 저감과 생활권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기화물차 확대는 농촌 지역 소음 저감과 정주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향심 기자 grass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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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ssm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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