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신길역세권 재개발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응찰했다. 지난 현장설명회(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금호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이번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이날 곧바로 2차 공고를 냈다. 2차 현설은 오는 12일 진행하고 입찰은 내달 31일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999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4768억원(3.3㎡당 870만원) 규모다. 이곳은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로, 여의도를 도보권에 두고 시청, 광화문, 마곡 등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ㆍ지하철 5호선 신길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영원중, 영등포여고 등 교육 환경도 갖춰져 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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