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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위성 본사에서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왼쪽)과 이성희 AP위성 대표이사가 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우주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은 4일 서울 금천구 AP위성 본사에서 AP위성과 ‘우주 모빌리티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과 ‘문 투 마스(Moon to Mars) 아키텍처’를 비롯해 중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유인 달·화성 탐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추진됐다. 차세대 우주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 모빌리티 개발사업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기술개발, 성능검증, 평가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달 탐사 모빌리티 시제 모델 개발, 우주 모빌리티용 AI 통합 전장품 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협력 범위도 지속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이성희 AP위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곽수진 AIㆍ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직무대행), 노기한 플랫폼연구본부장, 이영석 우주ㆍ로봇탐사연구센터장, 송진환 AP위성 위성사업본부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우주 모빌리티 분야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융합 역량이 요구되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촉진해 국내 우주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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