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석해 오는 4월 입찰을 마감한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개최한 2차 현설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다. 1차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된 가운데, 현설에 자리했던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방건설은 이번에는 오지 않았다. 공동 도급(컨소시엄)이 불가해 건설사 간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은다.
입찰은 오는 25일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 조건은 1차와 동일하다.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현설 이틀 전까지 현설 참가 신청서류 일체를 전자조달시스템에 올리고 입찰서를 입찰 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입찰 보증금 200억원은 마감 하루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우동 1104-1번지 일원 구역면적 7만9517㎡에 지하 7층~지상 34층 아파트 1310가구와 근린ㆍ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국제금융센터, 서면 등 부산 도심과 송정, 오시리아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2호선ㆍ동해선 벡스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벡스코 1ㆍ2전시장을 비롯해, 신세계ㆍ롯데백화점, 부산 영화의전당, 수영만 요트 경기장 등 센텀시티 일대와 인접하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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