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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5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LG유플러스는 5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간 AI 컨택센터 매출이 30% 성장했고, 올해는 50% 성장할 전망”이라머 “AIDC 역시 고성장해 투자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밝힌 지난해 연간 매출은 15조4517억원(전년 대비 +5.7%), 영업이익 8921억원(+3.4%)다.
다음은 LG유플러스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주요 질의응답.
Q. 연간 실적 추가로 강조할 사항은.
A. 최근 모바일 성장세가 약했는데 지난해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며 4% 성장을 이뤘다. AIDC 중심 기업 인프라 사업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운영 효율화로 비용 절감 효과도 컸다. 3분기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 정도로 추정된다. 수익성 중심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는 한편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
Q. 2028년 예정된 주파수 재할당 이전까지 네트워크 투자 계획은.
A. 5G 단독망(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적 준비는 마친 상태다. 품질 점검 후 연내 상용화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제공해 대규모 망 구축 등 비용 발생은 없다. 네트워크 투자는 신규 아파트 단지와 기존 인프라 유지 등 예년 수준으로 이어간다.
Q. AIDCㆍAICC 등 AI 사업 전망은.
A. 데이터센터 시장은 기존 통신3사 중심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투자자의 참전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시장 포화에 따라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와 협업, 전력 수급 등 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동시에 소버린 AIㆍ국내외 빅테크 기업의 GPU 수요 증가로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다. 당사는 현재 건설 중인 파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단계 투자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다. AICC 역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0%, 올해도 50% 고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당사는 지난 연말 오픈AI, LG AI연구원과 함께 에이전틱 AICC를 출시했고, 교육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유플러스 슈퍼스쿨 등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Q. 올해 주주 환원 계획은.
A. 당사는 지난해 구조적 체질 개선 등 비용에도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주당 배당금 상향 등 장기적 수익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이어왔다. 올해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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