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신한금융, 작년 당기순이익 4조9716억원…전년比 11.7%↑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2-05 14:22:5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호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97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비이자이익 중심의 성장, 안정적 비용 관리와 함께 증권 부문의 실적 개선 및 전년도 발생했던 비경상 손실 등이 소멸되며 전년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신한금융그룹은 5일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5106억원으로 희망퇴직 비용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 이익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유지했다.

장정훈 신한금융그룹 재무부문 부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자본비율 관리, ROE 중심의 밸류업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견조한 재무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통해 실물경제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개인 투자자의 분리과세 혜택 적용을 고려해 기존 분기 주당 배당금 570원에 추가 310원을 포함한 주당 8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배당기준일 2026년 2월 20일)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2590원으로, 총현금배당은 1조2500억원 및 자기주식 취득 1.조2500억원을 포함한 총주주환원금액은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감액배당 관련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향후 보다 유연한 주주환원 정책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세제 개편에 따른 개인주주에 대한 세제 혜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자본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26년 1월 중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이미 완료했고, 이번 2월 이사회에서는 추가로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해당 자기주식은 7월까지 취득 완료해 주당 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7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41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6%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당기순이익 47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9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0%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 38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0% 증가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9% 감소했으며 신한라이프의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 감소한 5077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금융부
이종호 기자
2press@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