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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2월6일)] 진주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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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6 07:40:39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득

‘농촌진흥청 첫 시행…‘물사랑농촌교육농장’영예’


진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서 지역의 ‘물사랑농촌교육농장’이 인증을 획득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서 지역의 ‘물사랑농촌교육농장’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사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환경 △전문 인력 △체계적인 운영 역량 등을 평가해 시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첫 시행에서 인증을 획득한 ‘물사랑농촌교육농장(대표 윤계자)’은 물과 원예 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장 환경개선과 차별화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운영해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 행정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누리봄이야기농촌교육농장’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분야 대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치유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진주시 올해 ‘합동설계단’ 활동 성과 ‘뚜렷’

‘232건 설계완료…용역비 등 4억 6400만 원 절감’


진주시가 운영한 ‘합동설계단’이 설계용역비 절감과 설계 완성도 제고 등의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운영한 ‘합동설계단’이 설계용역비 절감과 설계 완성도 제고 등의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효율화를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단’이 총 232건, 사업비 76억 2100만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4개 설계반을 편성해 약 47일간 현장 조사와 현황 측량,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까지 설계 전 과정을 자체 수행했다. 현장 여건을 직접 반영한 설계로 사업 실행 가능성과 설계 완성도를 함께 높였다.

특히 내부의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자체설계를 추진함으로써 설계용역비 약 4억 6400만 원을 절감했으며, 설계 기준과 단가를 통일해 적용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의 수준도 높였다.

설계 대상은 △재해 위험지 정비 △마을 진입로 및 안길 개선 △농로 및 수리시설 정비 △소하천 및 세천 정비 △하수도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 사업을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합동설계 과정에서 반별 책임 설계와 단계별 검토 체계를 운영하고, 직원 간의 기술 교류와 실무 연찬을 병행함으로써 설계 역량과 업무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설계가 완료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발주 절차를 진행해 상반기에 조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로써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합동 설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설계 성과가 실제 공사로 신속히 이어져 읍면 지역은 농번기 이전에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됐으면 한다”라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진주시,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극단현장’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대표 공연으로 국비 4억3500만 원 확보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지역의 공연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극단현장’이 최종 선정됐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지역의 공연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극단현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공연예술 분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6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02개 예술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지역 예술의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41개는 지역별로는 강원 4개, 경기·인천 6개, 경상 13개, 전라·제주 8개, 충청 10개이며, 분야별로는 연극 17개, 전통예술 11개, 클래식 음악 8개, 무용 5개 등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대표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예술단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예술의 경쟁력과 자생력 향상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극단현장’이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연극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 3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극단현장’은 올해 실경 역사 뮤지컬 ‘의기 논개’와 마당극 ‘수무바다 흰고무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의기 논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인 논개를 소재로 한 실경형 역사 공연 콘텐츠로, 오는 4~5월 중 진주성 의암 일원에서 약 10회에 걸쳐 상연된다.


또한 ‘수무바다 흰고무래’는 대한민국 근대 최초의 인권운동인 ‘진주 형평운동’을 역할극과 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마당극으로, 7월 중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각각 1회씩 공연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진주 공연예술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행·재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의령군, ‘청년 임대아파트 100세대’ 착공

‘총사업비 315억 원 투입, 2028년 3월 준공 목표’
청년·근로자 정주인구 확보의 핵심 거점...“가장 안전한 보금자리 만들 것”


의령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의령읍 동동리 사업 부지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청년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이 청년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청년 임대아파트 100세대 건립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의령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의령읍 동동리 사업 부지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청년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경남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이날 착공에 이르렀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으로 국비 39%, 주택기금 41%, 군비 20%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주도하던 기존 아파트 건설 방식과 달리, 의령군이 직접 공모에 참여해 공공의 책임을 안고 아파트를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 사업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계획이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와 주거 수요,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다.

청년 임대아파트는 의령읍 동동택지지구 내 지상 5층, 4개 동, 연면적 8122㎡ 규모로 건립된다. 세대 구성은 청년과 신혼부부, 근로자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38㎡(20호) △44㎡(8호) △46㎡(24호) △59㎡(48호) 등 총 100세대로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생활인구’ 유입을 넘어, 의령에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는 정주인구 확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거와 일자리를 연계한 주택 공급을 통해 젊은 층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의령에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튼튼하고 완성도 높은 보금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밀양공연예술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 선정

‘공연예술 친화도시 밀양, 로컬100 선정으로 도시 브랜드 강화 기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식 및 개막작 공연이 밀양아리나성벽극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국내 대표 여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2027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 국민과 지자체의 추천을 시작으로 1차 전문가 심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2차로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지역문화명소 66곳, 지역문화콘텐츠 34개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로컬100에 선정된 ‘밀양공연예술축제’를 공식 누리집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소개하고, 로컬100 현판도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의 로컬100 선정은 공연에 특화된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거창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거창새마을금고 확대 지정

‘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지를 확대하여 편의 도모’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기존 군금고와 더불어 금융기관 추가 지정을 위해 거창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기존 군금고와 더불어 금융기관 추가 지정을 위해 거창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그동안 보조사업자들은 보조금사업 운영 시 군금고 금융기관(농협은행, 경남은행)에서만 보조금 전용 통장을 개설할 수 있어 금융기관 선택제한에 따른 불편이 있었다.

이에 거창군은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라 보조사업자 금융기관 선택의 자유를 확대해 편의를 도모하고자, 군금고 외 금융기관의 추가 지정을 검토해 거창새마을금고와의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조사업자들은 군금고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거창새마을금고에서도 보조금 전용 통장 개설이 가능해지며, 보조사업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새마을금고의 보조금 전용계좌 금융기관 지정은 보조사업자의 편의를 도모한 조치이며, 지역 금융과의 상생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창창포원,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 선정

‘대한민국 대표 지역문화공간으로 도약’


거창창포원 전경.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거창창포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자원 중 특색있는 문화공간 및 콘텐츠 100개를 선정해 국민에게 지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제2기 로컬100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거창창포원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문화공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창창포원은 꽃창포와 다양한 수생식물을 중심으로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과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2021년에는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로컬100 선정으로 거창창포원은 국가 차원의 홍보 지원과 다양한 문화 연계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거창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창포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거창창포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지속해서 발굴·연계하고,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로컬100과 연계한 홍보 및 문화행사 활성화, 관광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거제시청씨름단, 2026년 새로운 도약을 향한 출정식


경남 유일의 여자 씨름 실업팀인 거제시청씨름단이 2026년 병오년 새 시즌 출정을 힘차게 알렸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경남 유일의 여자 씨름 실업팀인 거제시청씨름단이 2026년 병오년 새 시즌 출정을 힘차게 알렸다.

지난 4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거제시씨름협회, 거제시체육회가 참석한 가운데 씨름단의 새해 각오와 목표를 나누고,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6년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참가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거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2026년에도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씨름단은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체전 은메달 2개 획득, 무궁화장사٠매화장사 배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방송 출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제시민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김해시, 설 맞는 민생현장 속으로


홍 시장은 5일 동상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진영, 외동, 삼방, 장유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한다. / 사진 : 김해시 제공


홍태용 김해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동상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진영, 외동, 삼방, 장유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한다.

5일 방문한 동상시장에서는 고물가 속에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환율과 물가가 동시에 치솟는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전통시장을 지켜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해시는 설 명절 전 2주간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기간’을 운영해 설 성수품 중심으로 가격동향을 점검한다. 상인들에게는 가격, 원산지 표시제를 이행하고 불공정거래행위가 없도록 당부・지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홍보한다.



◆ 경남교육청, 학령인구 급감 대응‘적정규모학교 육성’머리 맞댄다

‘학교 재배치 모델, 남녀공학 전환 등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 논의’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진로교육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진로교육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학생배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초저출생 고착화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남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단성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등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요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된 주요 사례로는 △사천 삼천포초-대방초 통폐합 △하동 쌍계초-화개초 통폐합 △단성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수렴한 지역별 현안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어느 지역에서나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질 방침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교육 환경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라며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청군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


산청군은 지난 4일 ‘2026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난 4일 ‘2026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산청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경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터뷰에서는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 조직강화 △인센티브 등 군 재난관리 실태 전반을 다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지난해 발생한 우리 군 대규모 재해를 교훈 삼아 재난 전문 인력 보강 및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재난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양군 개평한옥마을, ‘로컬100’ 2기 최종 선정

‘선비 문화의 정수’ 대한민국 대표 지역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아


함양군 개평한옥마을 전경. / 사진 : 함야운 제공


함양군 지곡면에 있는 개평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 이른바 ‘로컬100’ 2기(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선정은 전국 지자체와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약 1,000개의 문화자원 중 1차 심사를 통해 200개 후보를 선정한 후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평한옥마을은 ‘좌 안동, 우 함양’이라 불릴 만큼 영남을 대표하는 선비 마을로, 조선 5현 중 한 명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국가민속문화재)을 비롯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60여 채의 한옥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한옥 체험을 비롯해 솔송주(전통주) 빚기, 자갈한과 만들기 등 전통 음식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개평한옥마을은 앞으로 2년간(2026~2027) 문체부의 보도자료와 공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개평한옥마을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자원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발판으로 ‘2027 함양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품격 있는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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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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