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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역대 최대 실적…AI로 광고ㆍ커머스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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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6 11:01:53   폰트크기 변경      
지난해 매출 12조350억원ㆍ영업이익 2조2081억원

네이버 1784 사옥. / 사진: 네이버 제공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경쟁력을 확인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AI를 통한 광고 지면 최적화와 커머스 개인화 추천 고도화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2.1%, 11.6% 증가한 수치다.

서치플랫폼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4조1689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 성장한 3조6884억원이며, 스마트스토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네이버는 N배송 인프라 확장 및 AI 개인화 고도화, 멤버십 혜택 확대를 통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핀테크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성장한 1조6907억원이며, 콘텐츠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성장한 1조8992억원을 기록했다.

엔터프라이즈의 연간 매출액은 신규 GPUaaS 매출, 사우디 슈퍼앱, 디지털트윈 등 글로벌 매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4.3% 증가한 5878억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7% 성장한 61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0.7% 성장한 3조1951억원이다.

AI를 통한 성장이 눈에 띄었다.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는 AI 지면 최적화와 개인화 서비스로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고, 커머스 역시 스마트스토어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한 1조540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해 네이버의 AI 경쟁력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는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화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콘텐츠, AI 인프라, N배송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며,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새로운 3개년(회계연도 2025년~2027년) 주주환원 계획도 밝혔다. 네이버는 향후 3년간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25~35%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또는 현금 배당의 방식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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