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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AI 항원 검출에 따른 ‘긴급 방역’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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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07 16:00:42   폰트크기 변경      
박현국 군수 주재 긴급 대책회의… 비상방역체제 가동 / “확산 차단 위해 모든 가용 자원 투입” 선제 대응 강화

봉화군,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은 지난 6일 봉화읍 도촌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7일 오전 군수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초동 방역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관련 부서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고병원성 확진 판정 이전이라도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가축전염병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골든타임을 확보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봉화군, 현장진입차량소독을 하는 장면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발생 농장 진입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축산 차량 이동 동선을 엄격히 분리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소독을 거치지 않은 차량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현장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해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차량을 투입해 발생 농가 인근과 주요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관내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비상 연락 체계도 함께 강화했다.

박현국 군수는 “신속한 초동 조치와 철저한 방역 관리로 추가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며 “가금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자제, 소독 강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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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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