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BGF리테일,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 기록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2-10 16:24:05   폰트크기 변경      

CU 점포 모습./사진=BGF리테일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썼다.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0.9% 증가한 25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 늘어난 9조612억원을 기록했다. 둘 다 역대 최고치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었다. 매출은 2조2923억원으로 3.4% 성장했다.

BGF리테일 측은 신상품과 새로운 서비스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CU는 두바이 디저트 시리즈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해 수요를 선점했으며, 메타몽과 브롤스타즈 등 지적재산(IP) 제휴 상품도 흥행했다. 쿠팡이츠에 입점하는 한편 겟(get) 커피 배달을 확대하는 등 퀵커머스 서비스도 강화해 상품 회전율을 높였다.

특히 그동안 의존도가 높았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이익 구조를 개선했다. 작년 4분기에는 일반상품 매출 구성비가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담배 매출 비중은 0.7%포인트 줄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개점한 신규점의 하루 매출은 전년 대비 6.4% 신장했고, 중대형 점포 구성비 확대를 통해 점포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올해도 양질의 신규점 출점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품ㆍ서비스 혁신과 고객 경험 차별화에 집중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비용 안정화를 통해 질적 성장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오진주 기자
ohpearl@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