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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호윤 기자] HK이노엔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조63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HK이노엔이 연 매출 1조를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호실적 배경으로는 국내 제30호 신약이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과 수액제의 견조한 성장, 코로나19 백신 유통 등이 실적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2919억원을, 영업이익은 64.5% 늘어난 40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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