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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영업익50% 증가…“신작 파이프라인 20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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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1 16:59:40   폰트크기 변경      
지난해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위메이드 CI. / 사진: 위메이드 제공

[대한경제=민경환 기자] 위메이드가 지난해 2분기 이후 연속 성장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위메이드는 올해 기존 지식재산(IP)의 중국 진출과 신작 공세로 지속 성장을 노린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3.7% 감소, 51.2% 증가했다.

2024년 기록적 흥행을 거둔 ‘나이트크로우’의 역기저효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을 편입하며 지급 수수료를 절감하고,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1917억원을 기록했다.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출시와 ‘미르의 전설2ㆍ3’ 등 중국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금이 500억원의 매출을 보탰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확대됐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와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여 종의 신작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성장을 위한 키워드로 중국과 대작 IP를 꼽았다. 회사는 지난달 미르M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미르4를 중국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미르 IP는 과거 중국 내 ‘전기류’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에는 ‘나이트크로우2’와 ‘미르5’ 등 차세대 대작 출시를 이어간다. 특히 나이트크로우2를 시작으로 국내와 글로벌 동시 출시 구조를 안착시켜 신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중심의 실적 개선을 지속하며 경영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내년에는 조선 판타지 기반의 트리플A급 콘솔 타이틀 ‘탈’을 선보이며 실적 우상향을 이끌어간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서브컬처 로스트소드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신작 출시 전략을 구체화한 데 이어 올해는 대작 게임과 20여종의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민경환 기자 e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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