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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거여새마을 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발표했다.
거여새마을은 LH가 사업시행자인 공공재개발로 추진되는 곳이다. 송파구 거여동 549번지 일대로 강남3구(서울ㆍ서초ㆍ송파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일대 면적 7만1922.4㎡에 최고 35층 이하 12개동 규모 아파트 1678가구(공공임대 488가구 포함)를 조성한다. 시공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컨소시엄으로, 단지명은 주민 제안에 따라 ‘래미안‧자이 더 아르케’ 등 민간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시행인가는 2024년 12월 시공사 선정 이후 불과 1년여만에 진행됐다. LH는 올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위한 토지등소유자 분양 신청 절차에 즉시 착수한 뒤, 내년 이주ㆍ철거, 오는 2028년 착공 등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단축ㆍ병행 추진해 사업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LH는 이 사업이 속도와 신뢰를 반증하는 공공재개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단지에 펜트하우스 등 대형 유형이 포함돼 수요자 선택 폭이 넓어지고,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체육관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LH의 사업시행 전문성과 민간 시공자의 시공능력을 결합해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과 주거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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