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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손해보험이 작년 말 기준 K-ICS (지급여력·킥스) 비율 159.3%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넘어섰다./사진:롯데손보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롯데손해보험이 작년 말 기준 K-ICS (지급여력·킥스) 비율 159.3%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넘어섰다.
롯데손보는 12일 2025년 연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롯데손보의 2025년 연간 순이익은 513억원으로, 2024년(242억원) 대비 111.9% 늘었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2024년(311억원) 대비 108.4% 증가했다.
보험영업에서의 수익창출은 안정적 흐름을 나타냈다. 2025년 연간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이익은 2139억원으로, 2024년(2254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5년 기말 CSM은 2조4749억원으로 지난해 말 2조3202억원에 비해 성장했다. 연간 새롭게 유입된 신계약 CSM은 4122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2025년 1분기 적용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을 반영했다. 이후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하며 270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의 2025년 투자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2024년(1468억원)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투자영업부문의 흑자전환은 안전자산 중심의 ‘투자 자산 리밸런싱’을 통한 체질개선의 결과다. 롯데손해보험은 2019년 10월 이후 △수익증권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자산 확보 △요구자본 감축 등 투자영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노력을 진행해왔다.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은 159.3%로 지난 1분기(119.9%) 이후 3개 분기 만에 39.4%p 개선됐다. 보험영업이익 증가와 투자영업 안정화에 따른 이익 체력 회복, 자산 구조 개선 효과까지 복합적으로 반영되며 짧은 기간 내 자본지표 개선을 이뤄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본건전성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기반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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