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 |
| 박준희 관악구청장(가운데)과 구청 관계자들이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악구 제공 |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 접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ㆍ도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관악구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뒤에도 민원 처리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 발굴에 매진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청년층의 민원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청년 친화적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 1인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정보망에 ‘안심계약서’를 도입한 점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인정됐다.
또한 여권을 발급할 때 구비서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법정 서식을 알기 쉬운 표현과 해설이 담긴 신청서를 개편한 점도 호평받았다.
아울러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장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관악청(聽)’과 ‘이동 관악청’을 운영해 현장 소통을 강화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수한 민원행정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고 구정 신뢰도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발전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