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민선 9기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사진:최종복기자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1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의정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현재 심각한 재정위기와 경제 침체로 혈세가 고갈되고 도시가 쇠락의 길로 접어든 의정부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이제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쪽박 신세’에 빠졌습니다. 재정 파탄은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전대미문의 상황이며, 사회단체, 체육, 문화, 예술, 복지시설은 물론 노인회에 이르기까지 예산이 무참히 삭감된 현실입니다. 이대로는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가 소멸로 내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안 전 시장은 김동근 시정 3년 반 동안 누적된 재정 악화를 ‘회복 불가능한 소멸의 악순환’이라 진단하고 “이대로는 의정부가 완전히 망가질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느낀다”며 비상경영과 신속한 회복 대책을 약속했다.
그는 “많은 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행정 단절과 갈등으로 상처 입은 의정부시를 다시 하나로 묶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백지화된 수년간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복원하고 완성하여 행정을 정상궤도로 올려 놓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전 시장은 “재임 시절 전국 최초 공원민자사업으로 수천억 원 유치, 호원 IC 개통, 7호선 및 GTX 유치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미래를 위한 여러 성과를 직접 만들어냈다”며 “위기의 연속에도 그 누구보다 의정부시를 사랑하며 헌신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출마 이유에 대해 “최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과 동지로서 함께 일하며 쌓은 신뢰와 연대가 있다”며 “이 대통령과 함께 의정부의 재도약을 이끌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확신했다.
“누가 무엇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의정부의 몫을 가져올 수 있겠습니까? 지금은 제가 가진 경륜과 경험이 의정부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 될 때입니다.”
![]() |
|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민선 9기 의정부시장 출마 선언/사진:최종복기자 |
또한, 경전철 경민대학역과 민락역 신설을 포함한 현안 사업을 신속·과감하게 추진하고, 재정위기 극복과 예산 삭감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 혁신과 창조경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당선되면 “민선 9기 재임 동안 최고 전문가 의견과 시민, 지역 원로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며 의회와 협력해 확실한 설계도로 의정부시를 이끌겠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의정부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제는 진짜 의정부, 지금은 안병용입니다. 온 힘을 다해 의정부시를 살리고 시민의 행복한 내일을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