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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태영건설, 마수걸이 수주 ‘임박’…가음2구역 단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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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3 12:00:24   폰트크기 변경      

사진:도시정비업계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태영건설이 경남 창원 가음2구역 재건축 사업을 품에 안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태영건설이 이곳 시공권을 확보하면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마수걸이 수주를 하게 된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음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지난 1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태영건설이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 앞서 태영건설은 입찰 보증금 40억원을 조합이 정한 기한인 지난 10일까지 유일하게 납부했다. 시공사 선정은 두 차례 이상 유찰되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해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태영건설이 가음2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가까워진 셈이다.

태영건설은 일찌감치 이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내왔다. 지난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하며 수주에 공들여왔다. 가음2구역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태영건설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할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음2구역은 성산구 가음동 22-1번지 일원이다. 이곳에 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462가구와 부대ㆍ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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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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