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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가 재건축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목동6단지가 그 포문을 열었다.
1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고문을 보면 목동6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는 23일 현장설명회(현설)를 연 뒤 오는 4월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시공사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사 입찰 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와 시공사 홍보 활동 지침ㆍ준수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내역 입찰 방식으로, 시공사는 시의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기준’에 따라 정비계획 범위 내에서 대안 설계를 제시할 때 철근과 콘크리트 등 공사 자재 물량을 토대로 한 단가와 금액을 함께 써내야 한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금액은 약 1조2123억원(3.3㎡당 950만원)이다. 입찰 보증금은 7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 가운데 40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300억원은 이행 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 도급(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정비계획 변경안에 의하면 목동6단지는 목동 9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4개동 2173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은 시공사 선정 이후 건축ㆍ교통ㆍ환경영향평가 등 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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