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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코, 7000억 규모 ‘장흥 태양광 발전사업’ 건설ㆍ운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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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3 10:06:36   폰트크기 변경      

400㎿ 장흥군 태양광발전소 조감도 / 다스코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도로안전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다스코㈜는 지난 12일 한국남부발전㈜, ㈜쏠리스대덕과 ‘400㎿ 장흥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과 회진면 일원에 400㎿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7006억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단일 태양광 사업으로는 손꼽히는 규모다.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쏠리스장흥에는 쏠리스대덕이 65%, 한국남부발전이 20%, 다스코가 15%의 지분율로 참여한다.

특히 다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사업의 핵심인 발전소 건설(EPC),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O&M)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 중 다스코가 수행할 설계ㆍ조달ㆍ시공(EPC) 총공사비 규모만 약 5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준공 후 20년 이상 이어질 유지보수 수익까지 고려하면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사업 일정은 인허가 및 부지 매입 등 개발 절차를 거쳐 2028년 1월 착공,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스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스코가 단순 구조물 제조 기업을 넘어 종합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규모 수주 잔고 확보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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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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