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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HS효성첨단소재, 특허 분쟁 마침표… 미래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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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3 16:23:46   폰트크기 변경      

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식’에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왼쪽)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국내 섬유화학 업계 라이벌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가 특허 분쟁을 마무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합의에 나섰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1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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