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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문화유산 방재의 날 맞아 회암사 현장 행정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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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3 17:00:56   폰트크기 변경      

문태웅 양주소방서장, 문화유산 방재의 날 맞아 회암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사진:양주소방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양주시 양주소방서는 문화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전통사찰 회암사에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대웅전과 공양간, 요사채 등을 점검하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양주소방서(서장 문태웅)는 문화유산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화재안전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13일 전통사찰 회암사를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목조건축물이 많은 전통사찰의 구조적 특성과 난방·취사시설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태웅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5명과 회암사 주지스님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했으며, 차담회를 통해 사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대웅전 등 주요 전각 △공양간(LPG 사용 시설) △요사채(템플스테이 숙소)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화재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초기 대응체계 유지와 소방시설 상시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암사는 14세기 창건된 전통사찰로 다수의 보물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말 방문객과 템플스테이 참여자가 많은 문화·관광 자원이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문화재 피해가 클 수 있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태웅 양주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문화유산 피해는 물론, 복구가 어려운 소중한 역사 자산을 상실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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