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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짙은 안개…경기·충남·전라·경남 가시거리 200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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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5 08:58:45   폰트크기 변경      
해안 교량·내륙 호수 인근 특히 주의…광주·무안·사천공항 저시정 경보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안전과 항공기 운항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전라도와 경상남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의령군은 100m, 목포 120m, 대곡(진주) 120m, 장수 140m 등으로 시야 확보가 극히 어려운 상황이다.


짙은 안개 서행 운행 / 사진: 연합뉴스 제공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남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해안 교량과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 부근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 교통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사천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운항 지연이나 결항 가능성이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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