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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구로문화누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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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19 11:03:13   폰트크기 변경      
구로구, 24일 개관식

도서관ㆍ평생학습관 2개 동…연면적 7876㎡


구로문화누리 전경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KBS 송신소 부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 구로구는 오는 24일 ‘구로문화누리’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로문화누리는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 기능에 문화ㆍ돌봄ㆍ학습 요소를 더한 생활문화 거점이다. 총 연면적 7876㎡ 규모로, 도서관(1∼4층, 5104㎡)과 평생학습관(1∼3층, 2772㎡) 2개 동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건물 1층에는 청소년 아지트 ‘모여구로’, 문학인 창작지원 공간 ‘문학의 집ㆍ구로’, 북카페, 우리동네키움센터, 정보화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으며, 2∼4층은 중심도서관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 건물에는 월드카페(1층), 평생학습관(2∼3층), 구로구장학회(3층), 공익활동지원센터(3층) 등이 배치돼 학습에 초점을 두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편, 개관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싱 인 더 피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이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북큐레이션 ‘세상을 읽는 힘, 문해력’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명록 만들기 △강연 ‘인공지능 시대, 달라진 세상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 △자연을 담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특강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개관식 이후에도 △이금희 아나운서의 북토크 ‘책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김지원 EBS PD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 ‘읽는 인간의 미래’ △구로월드카페 외국어 프로그램 △구로인생학교 △생활문해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문화누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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