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신세계 전경./사진=신세계백화점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0년 만에 대구점을 새단장한다. 지역 랜드마크 점포를 키우겠단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가 대규모 리뉴얼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이듬해 대구지역 백화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점포로 올라섰다. 이후 10년 동안 계속 성장하며 대구ㆍ경북 지역의 대표 백화점이 됐다.
대구신세계는 럭셔리 브랜드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지역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됐다. 파격적으로 명품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5층에 유치했고,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아쿠아리움, 공룡 테마파크 ‘주라지’, 프리미엄 식당가 ‘루앙 스트리트’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복합쇼핑몰 형태를 띄고 있다.
실제 대구신세계는 지난해 연령별 고객 비중이 △30대 30% △40대 30% △50대 23% 등으로 고르게 퍼져있다. 대구 외 지역 고객의 비중도 60%에 달한다.
![]() |
| 대구신세계 매장 모습./사진=신세계백화점 |
대구신세계는 내년까지 새단장을 통해 연간 누적 거래액 2조원 달성을 노릴 계획이다. 우선 6층 스포츠 카테고리는 지난달 말 지포어ㆍ타이틀리스트ㆍ캘러워이 등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이달 초 내셔널지오그래픽ㆍ아크테릭스ㆍ살로몬ㆍ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연달아 문을 열었다. 지난 13일에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언더아머가 리뉴얼했고, 가민과 나이키 스윔도 새로 열었다. 오는 24일에는 데상트가 새 매장을 공개한다.
이어 7층 캐주얼ㆍ여성ㆍ잡화ㆍ슈즈 카테고리에서는 MLBㆍ폴로데님ㆍ리바이스 등의 영스트리트부터 럭키슈에뜨ㆍ베네통ㆍ시스템 등 영컨템포러리 카테고리까지 새단장한다. 쿠에른ㆍ킨ㆍ르무통 등의 캐주얼 슈즈 브랜드도 새로 입점한다. 또 영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구역을 별도로 만들어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엔 리빙 오브제와 가방 등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그레이맨션’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5대 제휴카드로 명품ㆍ패션ㆍ잡화 카테고리의 단일 브랜드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또 다음달 2일까지 패션 카테고리에서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