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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테마파크로 변신하는 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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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3 11:33:53   폰트크기 변경      
동작구청에 설치한 ‘동작스타파크’ 연휴에 1.8만명 방문

박일하 구청장 “구청을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동작스타파크에서 열린 마술쇼 / 사진 : 동작구 제공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명절이면 전통놀이,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주민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는 구청이 있다. 바로 서울 동작구다.

동작구는 실내 테마파크로 단장한 ‘동작스타파크’를 연휴 기간 동안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청사 지하 1층을 △스타스테이지 △스타플레이존 △스타푸드존 △스타상생존으로 조성하고, 설 당일을 제외한 4일간 특별 운영했다.

동작스타파크는 연휴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버블쇼와 마술쇼 등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 ‘두바이쫀득쿠키만들기’ 오픈 클래스에는 3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바이쫀득쿠키만들기 행사 / 사진 : 동작구 제공


설 연휴 4일간 일평균 4551명, 총 1만8204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일평균 방문객 2508명, 총 방문객 1만5052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스타푸드존에는 푸른청과, 방배중앙떡집 등 관내 소상공인 8개 업체가 참가해 과일, 떡, 부침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판매했다. 스타푸드존 매출은 2956만원으로, 지난해 1039만4000원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지역 경제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구는 개장에 앞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연휴 기간 동안 각종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었다.

이번 동작스타파크는 보여주기식 구성이 아닌,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주민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고 구는 전했다.


모래놀이터 / 사진 : 동작구 제공


한편, 동작스타파크 스타플레이존은 설 연휴 이후에도 지속 운영한다. 구는 모래놀이터 일일 정비 및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아트리움홀 프로그램 개발과 ‘동작스타 1호기’ 이벤트 기획 등 추가 활성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주민들께서 동작스타파크를 찾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청을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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