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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RAMSA 관계자들이 압구정3구역 현장을 방문해 한강변 초고층 주거 단지의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RAMSA 젬마 김(Gemma Kim) 파트너, RAMSA 첸환 랴오(Chen-Huan Liao) 파트너, RAMSA 대니얼 로비츠(Daniel Lobitz) 파트너. / 사진 : 현대건설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뉴욕 센트럴파크 앞 펜트하우스를 약 2억3800만 달러에 거래시키며 세계 최고가 주거 기록을 새로 쓴 건축설계사 RAMSA(Robert A.M. Stern Architects) 설계진이 서울 압구정3구역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건설과 협업을 통해 한강변 초고층 주거 단지의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문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가 열린 23일 대니얼 로비츠(Daniel Lobitz), 젬마 김(Gemma Kim), 첸환 랴오(Chen-Huan Liao) 등 RAMSA 파트너 및 설계진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마스터플랜ㆍ주동 디자인 방향을 공유하고 한강 조망 축과 도시 스카이라인을 점검했다.
RAMSA는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를 비롯해 ‘30 파크 플레이스’, ‘150 이스트 78스트리트’ 등 뉴욕 도심형 럭셔리 주거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엔드 주거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설계사다. 현대건설은 RAMSA의 하이엔드 미감을 기반으로 압구정의 주거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마스터플랜부터 한강변 스카이라인까지 도시적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대니얼 로비츠 파트너는 “압구정3구역은 한강이 굽이치는 지점에 위치해 세 방향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매우 드문 입지”라며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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