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GC E&C가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에 적용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온돌미장을 이중으로 적용하고 그 사이에 기존보다 두께를 10mm 더 강화한 층간차음재를 배치한 형태로,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 사진: SGC이앤씨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SGC E&C(대표 이우성ㆍ이창모)는 공동 주택의 대표적인 사회 문제로 꼽히는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저감 기술을 도입해 주거 품질 개선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SGC E&C(SGC이앤씨)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전문기업 ‘메타이노텍’과 협업해 기존 바닥 구조를 개선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을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THE LIV)’에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한 바닥 구조는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온돌미장을 이중으로 시공하고, 그 사이에 층간차음재를 배치한 형태로, 충격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ㆍ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층간차음재의 두께를 기존보다 10㎜ 더 강화한 40㎜로 확대해 소음 차단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층간소음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증 체계도 구축했다.
기존에는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바닥에 직접 충격을 가해 소음을 측정하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해야했지만,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모든 세대에 설치된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를 통해 층간소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충격음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 |
|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가 층간소음 저감 우수단지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SGC이앤씨 제공. |
실제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 단지 201세대의 바닥충격음을 측정한 결과, 측정값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값으로 나와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고 SGC이앤씨는 설명했다.
향후, SGC이앤씨는 분양 예정인 7000여 세대의 전 단지에 현장 여건과 특성에 맞춰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학수 SGC이앤씨 건설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입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기자 soo@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