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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E&C, 층간소음 저감 기술로 주거 품질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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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5 17:06:22   폰트크기 변경      

SGC E&C가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에 적용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온돌미장을 이중으로 적용하고 그 사이에 기존보다 두께를 10mm 더 강화한 층간차음재를 배치한 형태로,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 사진: SGC이앤씨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SGC E&C(대표 이우성ㆍ이창모)는 공동 주택의 대표적인 사회 문제로 꼽히는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저감 기술을 도입해 주거 품질 개선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SGC E&C(SGC이앤씨)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전문기업 ‘메타이노텍’과 협업해 기존 바닥 구조를 개선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을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THE LIV)’에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한 바닥 구조는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온돌미장을 이중으로 시공하고, 그 사이에 층간차음재를 배치한 형태로, 충격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ㆍ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층간차음재의 두께를 기존보다 10㎜ 더 강화한 40㎜로 확대해 소음 차단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층간소음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증 체계도 구축했다.


기존에는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바닥에 직접 충격을 가해 소음을 측정하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해야했지만,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모든 세대에 설치된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를 통해 층간소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충격음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가 층간소음 저감 우수단지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SGC이앤씨 제공.

실제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 단지 201세대의 바닥충격음을 측정한 결과, 측정값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값으로 나와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고 SGC이앤씨는 설명했다.

향후, SGC이앤씨는 분양 예정인 7000여 세대의 전 단지에 현장 여건과 특성에 맞춰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학수 SGC이앤씨 건설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입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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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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