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주요 건설공기업, 건설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도 25일 대한건설협회가 마련한 ‘2026년 공공 공사 발주계획 설명회’에서 올해 추진할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을 공개했다.
우선 국토부의 올해 발주 규모는 △도로 31건, 642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7건, 31억원 △신공항 7건, 431억원 등 총 45건, 1104억원이다.
도로 건설공사 상반기 추진 규모는 17건, 481억원으로, ‘천안 성거-목천’과 ‘청주 남이-양촌’, ‘봉양-신림(1공구)’ 등 국도 건설공사가 주를 이룬다. 하반기에는 국지도 건설공사가 상대적으로 많다. ‘영덕 강구-축산’과 ‘죽장-달산’, ‘제천 수산-청풍’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오창나노테크산단, 김제지평선 제2산단, 천안수신산단 등 모두 다음달 발주될 예정이며, 신공항은 제주 제2공항(실시설계)과 백령도 소형공항(기본 및 실시설계) 등이 4분기 중 추진된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총 2조9469억원 규모의 공공 공사를 추진한다. 4월 추진 예정인 6496억원 규모의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송산그린시티 시화MTV 제2연결도로 건설공사’가 최대어로 손꼽힌다. 상반기에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1단계) 시설공사’도 발걸음을 뗄 전망이다. 총 3개 공구,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1공구 1811억원 △2공구 1621억원 △3공구 2458억원 규모다.
이 밖에 △송산그린시티 도시체계 개선공사(4177억원) △구미 하이테크밸리(2단계) 조성공사(2공구)(3084억원) △보령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당진계통) 시설공사(821억원) 등은 하반기 발주 사업으로 꼽힌다.
철도공단은 노반 및 건축 등 총 1조9980억원 규모의 공사를 예고했다. 노반분야는 남부내륙철도 3개 공구(1조7565억원)와 대전남부연결선 3개 공구(332억원), 신안산선 향남 연장 운행사업(457억원) 등 3개 사업, 1조8354억원 수준이다. 이 중 남부내륙철도와 대전남부연결선은 상반기 발주를 앞두고 있다. 건축분야는 천안-청주공항(510억원) 등 6개 사업, 1626억원 규모로 대부분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도로공사의 상반기 주요 건설공사로는 계양-강화 1공구와 제천-영월 1~5공구, 울산외곽 1~3공구 등이 꼽힌다. 하반기에는 세종-청주 1~4공구, 영동선 서창-안산 확장 1공구 등이 예정돼 있다. 개량사업은 서해안선 군산-당진, 중부내륙선 성주-낙동, 통영대전선 서산-덕유산, 남해선 진교-축동 등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된다.
백경민 기자 wi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