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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초 ‘6000피’ 시대 개막…장중 6100선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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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5 16:00:17   폰트크기 변경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 일제히 강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을 돌파해 거래를 마친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만에 사상 최초로 6000선까지 넘어섰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53.06p(0.89%%) 상승한 6022.70으로 6000선을 넘어서며 개장한 후 장 중 6144.71까지 솟아올랐다. 이는 지난 1월22일 장중 5000선을 첫 돌파한 지 한 달여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2287억원과 8806억원 쌍끌이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1조29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시총 1위 삼성전자는 1.75% 오른 20만3500원에, 2위 SK하이닉스는 1.29% 오른 101만8000원에 마감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 현대차(9.16%), LG에너지솔루션(3.27%), SK스퀘어(4.86%), 삼성바이오로직스(0.29%), 기아(12.70%), 두산에너빌리티(1.88%), KB금융(0.60%) 등 시총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십과 AMD의 메타 공급 계약 소식에 글로벌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며 “특히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보다 더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25p(0.02%) 상승한 1165.25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928억원 홀로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2362억원과 1400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3.12%), 에코프로비엠(1.17%), 레인보우로보틱스(8.09%) 등이 상승한 가운데, 알테오젠(-1.47%), 삼천당제약(-4.89%), 에이비엘바이오(-1.37%) 등은 하락마감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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