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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6140대를 나타낸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전날 60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미국 인공지능(AI) 발 훈풍에 힘입어 1%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98.66포인트(pㆍ1.62%) 오른 6182.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7.17p(0.61%) 오른 6121.03로 출발해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간밤 엔비디아의 양호한 실적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5일(미국 현지시간)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 681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623억 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시장 컨센서스(659억·603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도 75.2%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며,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764억~796억 달러로 컨센서스(71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AI 산업 수익성 둔화 등 최근 불거진 우려가 과장됐다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며 “20만전자·100만닉스에 도달한 국내 반도체주에 중립 이상의 긍정적 효과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7.69p(0.65%) 오른 1172.94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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