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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RNTC) 제10기 임관식 거행 / 사진 : 경북전문대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전문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육군교육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부사관학군단(RNTC) 제10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5개 대학 가운데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5개 대학 56명 가운데 경북전문대학교 소속 15명이 육군 하사로 임관했다. 특히 김은영 하사(여·군사학과)가 전체 1등을 차지해 국방부장관 상장을 수상했으며, 김현진 하사(여·군사학과)는 2등으로 참모총장 상장을, 함지혁 하사(남·경찰항공보안과)는 3등으로 교육사령관 상장을 받았다. 손예지 하사(여·군사학과)는 육군부사관학교장 상장을 수여받았다.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임관 종합평가에서 전원 합격을 기록하는 등 2025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명문 학군단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군(軍) 가족의 전통을 잇는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함지혁 하사는 월남전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와 공군 상사 출신 아버지, 특전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형의 영향을 받아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홍준기 하사와 김애경 하사 역시 각각 RNTC 6기와 8기로 임관한 형과 언니의 뒤를 이어 부사관의 길에 들어섰다.
앞서 지난 2월 11일 제301학생군사교육단에서는 후보생 시절을 되돌아보며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다짐하는 타임캡슐 봉인과 동판 부착 등 자체 임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8월 시범 운영으로 창설돼 2020년 3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총 311명의 부사관을 배출했다. 대학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정예 초급간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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