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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2월27일)] 진주시-한국조폐공사,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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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2-27 07:48:35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한국조폐공사,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 협약

‘불법유통 차단·정품인증 체계구축 등 협력키로’


진주시는 지난 25일 한국조폐공사와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 체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지난 25일 한국조폐공사와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 체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종량제봉투의 불법 유통 차단과 정품 인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위조·불법 종량제봉투의 유통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보다 강화된 위변조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주시는 선제 대응의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의 특허 보안기술을 종량제봉투에 적용하고, 정품 인증 및 유통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봉투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 인증 체계를 도입해 종량제봉투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며, 오는 3월 이후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이 적용된 종량제봉투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량제봉투 정품 유통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등 ‘스마트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종량제봉투의 투명한 유통관리는 시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라며,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 도입을 통해 진주시가 스마트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KBS 전국노래자랑, 진주서 15년만에 ‘딩동댕~♪’

초청가수 오유진 박서진 한혜진 미스김 영기 등 출연


진주시는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진주시 편’을 개최한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주에서 15년 만에 열린다.

진주시는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진주시 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 이후 15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진주의 멋과 흥을 전국에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 무대가 봄꽃이 피어나는 평거동의 남강 둔치에 마련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진주만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진주의 매력을 전국의 시청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에 앞서 예심은 3월 19일 오후 1시에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끼와 열정을 갖춘 진주 시민, 진주시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최종 선발한다.

예심의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읍면 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로 신청할 수 있다.

본선 무대에는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진주 출신으로 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유진을 비롯해 사천 출신으로 ‘장구 가수’로 유명한 박서진과 ‘갈색추억’의 한혜진, ‘미스트롯3’의 미스김, 개그맨 출신의 영기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 문화 축제를 구현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평거동 남강 둔치에서 펼쳐지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창녕군, 제107주년 3·1절 맞이 ‘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제65회 3·1민속문화제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창녕군청 전경.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전 군민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창녕군 누리집와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3월 1일까지 공공기관 청사 및 유관기관, 도로변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읍․면별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의 참여로 대지면 대지교, 이방면 이남문화마을길, 도천면 도천교 등 읍․면별 태극기 모범거리도 이미 새단장을 마쳤다.

특히 영산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3·1민속문화제에서는 3·1 만세 운동 재현과 영산 3·1 독립운동 23인 결사대 위령제 등 태극기와 함께하는 각종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의 열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나,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게양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령친환경골프장, 이용자 중심 운영 전면 개편

‘헬로캐디 요금 인하·단체팀 주소지 제한 폐지’


의령군 친환경골프장 전경.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 친환경골프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용객 편의 확대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가장 큰 변화는 헬로캐디(유도카트) 요금 인하다. 골프장은 유도카트 5대를 추가 도입하고, 이용 요금을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하했다. 셀프 라운딩 이용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예약 제도도 현실화했다. 실효성이 낮았던 ‘예약 맞교환권’은 폐지한다. 대신 예약 양도를 월 3회까지 허용한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시 지인에게 양도할 수 있도록 해 노쇼(No-show) 방지와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

잔여 티(2인 플레이) 예약 접수 시간은 이용일 전날 오후 4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겼다. 이용객의 일정 계획에 여유를 주기 위해서다.

또한 27홀 제한 규정은 폐지했다. 경기 운영 안정성과 코스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비수기에는 기존 1·2부제 대신 단부제로 전환해 수요에 맞춘 탄력 운영에 나선다.

외지 단체팀 유치도 확대한다. 기존 의령군 거주자로 제한했던 단체팀 신청 자격의 주소지 제한을 전면 폐지했다. 단체팀 규모도 최대 4팀에서 6팀으로 늘렸다. 인근 도시 동호회 등 단체 방문객 유입이 기대된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는 줄이고 혜택은 확대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 본격 시동

‘27일 밀양 ‘2050 미래농업’ 발전협의회 출범, 실행 가능한 핵심과제 도출’


밀양시가 추진하는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가 그리는 첨단 스마트 농업의 미래상. 드론과 ICT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이터 기반 농업 현장을 시각화한 이미지(AI 생성).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밀양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농업 정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밀양 ‘2050 미래농업’ 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오는 27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밀양 주산지 품목 구체화 발전계획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및 확산 △농산물 고부가가치화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밀양의 주요 작물에 대한 현황 분석과 문제점 진단을 토대로 특화 가능한 농업 자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ICT 융복합 기술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생육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가공·유통 체계 고도화와 온라인·수출 시장 확대 전략을 병행해 기존 1차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임대 농장 지원으로 젊은 인력의 정착을 돕고,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저탄소·친환경 농업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5년 내 밀양시 평균 농업소득 5000만 원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존의 형식적인 용역에서 탈피해 농업인 단체, 전문가, 행정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실천 과제’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지원을 넘어 밀양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라며 “스마트 기술과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농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거창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 체결

‘지역이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 민·관 협력 본격화’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기관과 함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기관과 함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돌봄 협약에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성은효 요양병원, 의료법인아림의료재단 SG서경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거창적십자병원) △방문복약상담 사업(거창군약사회) △클린버스 사업(경남늘푸른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이·미용 서비스 사업(대한미용사회거창군지부) △가사·방문목욕, 동행 서비스 사업(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식사지원 사업(거창시니어클럽)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통합돌봄 협약은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종합계획 보고회로 준비시작 알려

“서북부경남 4개군 화합과 상생을 향한 도전”… 도체 준비 본격화


26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공식 점검하며 공동 개최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서북부경남 4개군(거창·산청·함양·합천)은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026년 1월 거창군에 신설된 도민체전기획단을 중심으로 26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공식 점검하며 공동 개최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체육회장,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 주민대표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대회 추진에 대한 폭넓은 협의를 진행했다.


관계자들은 보고회를 통해 도민체전이 지역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 도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보고회는 첫 공식 자리로, 대회 전반의 추진 방향과 분야별 추진 사항이 상정되어 참여 기관과 단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4개군 공동개최의 특수성을 반영한 통합 추진체계와 행정․시설․운영․자원봉사․안전 등 분야별 구체적 역할 분담을 통해 준비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공동개최 4개 군은 이번 체전을 ‘서북부경남 공동개최로 완성하는 상생 도민체전’으로 선언하고 △역할 분담을 통한 효율적 운영 △스포츠·문화·관광 융합형 체전 구현 △체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해 단순 체전이 아닌 스포츠 문화축제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종합계획 보고회는 공동 개최 성공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남도민이 함께 즐기는 안전한 체전을 만들어 서북부경남의 도약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보고회는 거창군을 시작으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계별 조직구성, 시설물 준비, 대회운영 방안 등 도민과 관계자 간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분야별․군별 역할에 따라 대회 준비의 속도와 완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열리는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거창군을 중심으로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단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36개 종목(정식 32, 시범 4)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통영시, “아이들 밥상 더 건강하게”학교급식비 92억원 투입

전년 대비 급식단가 3.85%인상으로 학교급식 질 개선


통영시청 전경. / 사진 : 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3.85% 인상해 관내 3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2000여 명에게 학교급식비 92억 원(통영교육지원청 45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에도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비 지원 등 3개 사업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으로 88억원을 투입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무상 지원하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과 함께 우수하고 안전한 도내 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해 급식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가격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관내 모든 학교 급식에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우수 농수산물 사용을 촉진하고, 통영산 농․수산물 구매를 위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비 2억7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추가 지원해 학생들의 먹거리 질 향상에 힘쓴다.

한편, 학교급식비 지원과 더불어 맞벌이가정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도시락 지원사업에 2억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금번 겨울‧봄방학 기간 지원에 이어 올 여름방학에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신선한 과일간식 공급을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통영시 관계자는“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소중한 성장기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로 농어가 소득 안정 등 지역 먹거리 공공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하동군, “멈춰 선 철길, 문화로 다시 달리다…” 하동 가로내 철도문화공원 개장

‘폐역사 품은 구(舊) 횡천역 일원, 문화·관광 명소로 새롭게 도약’


가로내 철도문화공원 전경.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구(舊) 횡천역 일원 철도부지를 새롭게 정비하고, ‘가로내 철도문화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 착공 및 2025년 12월 준공됐으며, 폐역사와 철도 유휴공간을 주민 친화형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오랜 시간 멈춰 있던 공간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원 조성 과정에서는 기존 폐역사의 외관을 최대한 보존해 옛 정취를 살렸고, 철도부지 일부에는 상징적인 철로를 남겨 방문객들이 과거 철도의 흔적과 지역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내부에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카페 공간을 마련해 휴식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했다.

야외 공간에는 산책로와 잔디광장, 쉼터를 조성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명소로 완성했다.

특히, 15홀 규모의 미니골프장을 도입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공원의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가로내 철도문화공원은 단순한 환경 정비 사업을 넘어, 유휴공간을 재생해 지역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고 새로운 지역 활력 거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가로내 철도문화공원은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한 공간”이라며, “주민의 일상 속 쉼터이자 관광객에게는 하동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선정


함안군청 전경.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민간 자원과 연계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돕는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제도권 밖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사업에 선정돼 1년 동안 함안군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긴급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사례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이장과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과 협력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육 회장은 “이번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안전망의 출발점이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미리 찾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2026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업무 협약 체결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24일 2026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24일 2026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로 △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 관련 치료 △ 틀니·임플란트·보철 시술지원과 틀니 사후관리 △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상호 간의 사업 활성화 및 우호 증진 등을 약속했다.

합천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9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3007명에게 틀니·임플란트·보철 제작비를 지원하여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상호 협력해 군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보건소-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산청군, 2026년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 추진

‘생후 5~12개월 영아 1인당 30만원 지원’


산청군청 전경.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지역 내 성장기 영아 대상으로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후 5~12개월 영아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부모 중 한 명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생후 5~12개월 영아(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출생)이다.

지원 내용은 영아 1인당 30만 원(본인 부담 6만 원)이 제공되며, 주거·의료급여 수급가구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e경남몰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카테고리에서 오는 12월 13일까지 직접 사용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산청군 보건의료원 방문 또는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수급가구 농식품 바우처사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농산물 꾸러미 사업 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지원 기간 종료 후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 이번 사업으로 출산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될 것 ”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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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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