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카톡서 장본다...롯데마트ㆍ카카오 맞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2-27 06:40:47   폰트크기 변경      

지난 26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차우철 롯데마트ㆍ슈퍼 대표(오른쪽)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ㆍ슈퍼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롯데마트가 온라인 장보기 시장 공략을 위해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롯데마트와 카카오는 지난 26일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는 올해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의 카카오 쇼핑 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문 처리부터 물류와 배송에 이르기까지 상품이 고객 집 앞까지 도착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해 오프라인 매장의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한다.

특히 롯데마트는 올해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을 열면 부산ㆍ경남 지역에 새벽배송과 2시간 단위의 주간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범위를 수도권으로 넓힌다.

또 두 회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가 결합된 쇼핑 환경을 구축해 온라인 장보기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쇼핑 환경을 위해 이용자를 고려한 화면 구성과 신규 기능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기획한다.

차우철 롯데마트ㆍ슈퍼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신선식품 경쟁력에 카카오의 편리함을 더해 온라인 장보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그로서리 역량과 파트너 협력을 통해 온ㆍ오프라인 경계없이 고객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쇼핑 환경으로 그로서리 마켓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카카오톡 기반의 커머스 경험을 일상 속 장보기 영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과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으로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오진주 기자
ohpearl@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