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사진)이 K푸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협회는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K푸드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회는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이사 등 11개사를 비상근 부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또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오덕근 서울에프앤비 대표이사 등 3개사는 비상근 이사사로 신규 선임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공모제를 통해 상근부회장 인선 절차를 진행한 협회는 이날 정용익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협회는 또 식품안전과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인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김종훈 대상 차장과 박미선 데어리젠 팀장, 김종보 우산푸드컨설팅 대표, 김인용 해솔관세사무소 대표, 이아림 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연구원 등 5명이 수상했다.
한편 협회는 업계 최초의 ESG 시상식인 식품산업 공급망 ESG 경영 대상도 열었다. 협회의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에 참여한 협력사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포상했다. ESG 경영 대상에는 아그라나프루트코리아(대상)와 대한제분(최우수상) 등이 수상했다.
박 회장은 “이번 ESG 경영 대상은 중소기업 동기부여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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