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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개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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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03 10:45:20   폰트크기 변경      
호반건설, 황금동 주상복합 개발

부지 매입 완료…내달 공사 돌입

아파트 587가구ㆍ오피스텔 146실

“책임 준공…지역사회와 신뢰 지킬 것”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개발 사업 부지 전경. /사진:호반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호반건설이 책임 준공에 분명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최근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사업 부지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수성구 황금동 851-13번지 일원으로, 호반건설이 대지의 직접 소유권을 확보한 것이다. 호반건설은 부지 매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호반써밋 골든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 동 규모에 아파트 587가구와 오피스텔 146실 등 모두 733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황금동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교육ㆍ교통ㆍ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하철 3호선 황금역과 어린이회관역이 가까이 있고, 오는 2028년 엑스코선까지 완공되면 황금역에서 동대구역 이동 시간이 크게 감소해 타 지역에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개발 사업 부지 전경. /사진:호반건설 제공

업계에서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서 호반건설이 책임 준공 의지를 강조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이 지역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공동주택 신축 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지역 주택 시장 불확실성 해소와 부동산 경기 회복 등 건설 현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이라는 평가다.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상임이사는 “대구 수성구 핵심 입지에서 주거복합단지가 책임 준공 체제로 추진되는 것은 지역 주택 시장 신뢰 회복과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상징성 높은 공동주택 신축 공사가 진행되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책임 준공을 통해 수분양자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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