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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12년간 ‘안전’ 강조한 정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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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03 10:49:55   폰트크기 변경      
서울시장 선거 앞두고 4일 구청장직 사퇴

마지막 결재는 ‘구민안전 종합대책’

서울 유일 3선 구청장…2014년 첫 결재도 ‘안전’

정원오, “취임 첫날 마음으로 구민 안전 지키겠다는 약속”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선거를 3개월 앞두고 12년 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정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3선 구청장이다.

성동구는 정 구청장이 4일 구정을 마무한다고 3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다음날인 5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서 현장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사진 : 성동구 제공


정 구청장의 4일 마지막 결재는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이 될 예정이다. 안전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라고 구는 전했다.

정 구청장은 성동구청장에 첫 취임한 지난 2014년 7월1에 ‘성동구 시설물 안전진단 추진계획’을 수기로 결재하며 구정을 시작한 바 있다. 이로써 구정의 시작과 끝 모두에 ‘안전’을 방점으로 찍게 된다.

그는 12년 전 취임 일성으로 시설물 전수 점검을 지시하며 “안전은 행정의 기본이자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3일에도 “취임 첫날의 마음과 같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약속으로 12년 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안전은 시작과 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점검하고 보완해야 하는 지속적인 과제이기에 마지막 순간까지도 현장의 안전 상황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구민안전 종합대책은 안전정책의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이다. △생활교통 △주거 △산업 △안전교육 등 5대 분야 23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성수동 연무장길 보행환경 개선 △워킹스쿨버스와 스마트 횡단보도 내실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사업장 안전 점검 확대 등이 있다.

정 구청장은 “지난 12년은 직원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성동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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