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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창업주, 회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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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3-04 16:11:15   폰트크기 변경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창업주

[대한경제=김관주 기자]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창업주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경준 혁신IB자산운용 창업주는 전날부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창업주는 “회사의 방향성과 맞지 않아 지난해부터 퇴사 의사를 내비쳤다”며 “사직서는 지난 1월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창업주는 지난 3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인 텔레그램을 통해 “제 삶의 가장 찬란한 조각들이 머물렀던 그리고 그만큼 뜨겁게 사랑했고 가장 치열하게 온 마음을 다했던 회사를 떠난다”며 “잠시 시장을 떠나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자 해 올해는 휴식년으로 보내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창업주는 퇴직 후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4월 말 귀국할 계획이다. 그는 “대외적인 소속이 생길 수는 있겠지만 고문이나 자문 형태로만 고려하고 있기에 본격적인 복귀는 내년에 할 것”이라고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저와 혁신IB자산운용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성장의 빚을 앞으로의 길 위에서 조금씩 갚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6월20일 설립된 혁신IB자산운용은 이 창업주의 진두지휘 아래 공모주 하우스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다 지난해 9월 지배구조의 변곡점을 맞았다. 이 창업주가 보유 지분 100%(3만9000주)를 컨설팅사 아소비코리아에 매각하면서다.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직책을 변경해 실무를 챙겨왔다.


한편, 이 창업주는 최근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에 출연해 100억원대 자산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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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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